[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제8대 평택시의회가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폐원식을 갖고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폐원식에서는 홍선의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제8대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및 부시장, 집행부 실·국·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폐원식은 폐원 인사말과 의원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시장 공로패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제8대 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의 소통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임기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24회로 총 32회의 회기를 운영
대법, 4일 당진항 매립지 관련 ‘행안부장관 결정 취소 청구’ 기각“납득 어려운 결정 유감… 매립지 관할 결정 방식 개선 등 추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4일 대법원의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련 행정안전부장관 결정 취소 청구 기각 판결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도는 당진항이 환황해 거점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는 한편, 매립지 관할 결정 방식에 대한 제도 개선 등도 추진키로 했다.양 지사는 이날 대법원 선고 직후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식 범도민대책위원장
4일 오전 대법원 원고 청구 ‘기각’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판결[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당진항 매립지 대법원 판결에 유감을 표했다.대법원은 4일 오전 충남도·아산시·당진시가 청구한 당진·평택항 매립지 일부구간 평택시 귀속결정 취소소송(2015추528)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이로써 지난 1월 14일 새만금 방조제, 인천 송도매립지 사건에 이어 당진·평택항 사건도 기각됨으로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매립지 관련 주요사건이 모두 끝났다.전국적으로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구역 소송이 발생한
코로나19, 전국 법원 3주간 휴정관할권 회복 위해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항 매립지 사건 선고기일이 잠정 연기됐다.21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항 매립지 평택시 일부귀속결정 취소소송(2015추528)사건의 대법원 선고기일이 오는 24일에서 추후 지정 변경되는 것으로 통지받았다.기일변경 사유는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국 법원 3주간(12월 22일~2021년 1월 11일) 휴정 권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당진시 관계자는 “선고기일은 특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정될
충남도·당진시 대법원 변론 마무리행안부 귀속결정 절차·내용적 위법충분한 자료를 근거로 재판에 최선[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항 매립지 귀속결정 취소 소송(2015추528)에 대한 변론이 지난 10일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열렸다.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변론은 코로나19로 양측 당사자(자치단체장)와 소송대리인, 도·시의회 의장,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각 20여분씩의 양측 변론을 포함해 약 한 시간동안 진행됐다.원고 측(충남)은 행정안정부 장관의 귀속결정이 절차적으로 내용적으로 위법하
9일 기자간담회서 입장 밝혀 대법원 2차 변론 총력 대응 다짐기존 대법원 판례 들어 논리 보완절차적 위법성 적극 주장[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당진항 매립지 귀속 결정 취소소송 대법원 2차 변론을 하루 앞둔 9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할권 회복을 위한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충남도는 오는 10일 2차 변론을 통해 2015년 행정안전부 장관의 서부두 추가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의 실체적·절차적 위법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할 계획이다.특히 ▲신규 토지의 이용 가능성 ▲합리적 관할구역 경계 설정 ▲행정의 효율성 ▲주민 편의성
‘상호협조가 필요한 현안사업 의견 나눠’“앞으로도 활발히 소통해 나갈 것 당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황천순)가 8일 천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8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례회에서는 지난 제96회 정례회시 채택한 ‘충남도계 당진항 매립지관할권 충청남도 귀속 판결 촉구 결의문’ 처리결과에 대해 확인하고, 시·군별로 상호협조가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오늘 정례회는 후반기 의회 출범 100일을 맞아 개최돼 시군의장들은 서로 축하를 전하며 남은 후반기
평택·당진항 매립지 귀속 위해 발벗고 나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영해 경기도의회 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지난 27일 대법원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지난 10일부터 평택시의회 자체적으로 시작된 1인 시위는 규모를 키워 27일부터 평택 출신의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첫 주자로 김영해 의원이 나선 것이다.평택·당진항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까지 연결된 대규모 무역항으로 1986년 10월에 LNG선이 최초 입항됐다.2015년에는
‘충남 땅 찾기 촛불집회 5주년 맞아 기자회견’‘충남도민·당진시민 고통 외면한 무책임한 태도’"시민의 의지 끌어올리고 결집해 끝까지 투쟁"[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가 2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충남 땅 찾기 촛불집회 5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 땅을 사수하기 위해 심기일전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대책위는 “행정안전부가 평택시로 잘못 귀속 결정한 당진항 매립지를 되찾기 위해 지난 2015년 7월 27일부터 5년간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항거하며 그 의지를 이어오
‘헌법재판소, 5년 만에 청구 각하 선고’“대법원 소송에 역량집중… 권리 찾을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헌법재판소가 16일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과 관련한 충청남도 등과 행정자치부장관 등 간의 관할쟁의 사건에 대해 청구를 모두 각하하는 결정을 선고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월 4일 행정안정부 장관은 지방자치법에 의거 당진·평택항 신규 매립지 96만 2350.5㎡ 중 28만 2760.7㎡는 당진시, 67만 9589.8㎡는 평택시 관할로 결정했다. 이에 2015년 6월 30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헌재, 충남도·당진시 등이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 청구 ‘각하’ 결정“결과 존중하지만 도민 허탈감도 커… 헌재 결정 아쉬워”[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정부의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설정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충남도의회가 아쉬움을 내비쳤다.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도와 당진시 등이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한 권한쟁의 심판에 대해 헌재가 오늘 각하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 결정을 존중하지만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긴 시간 동안 고심하며 심도 있게 검토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관광도시 조성당진항 매립지 관할권과 자치권 회복에 집중10조원 규모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구축역천생태하천 복원… 조화로운 생태도시 만들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홍장 시장은 “지속가능발전가치, 주민자치로 시민의 힘은 커지고 기업유치, 투자협약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행복이 늘어나는 등 당진은 조금
당진시민·충남도민 등 2000여명 참석당진 땅 수호… 불사항쟁 의지 천명사법부의 정의로운 판단 강력히 촉구[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가 12일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지역인 서부두에서 제67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빼앗긴 당진땅에 대한 수호의지를 천명했다.이날 한파에도 불구하고 본회의에는 당진시의회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종식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 공동위원장, 당진시민·충남도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촉구하며
“충남의 관할권 회복 의지 알릴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당진·평택항 매립지 내 충남도계 수호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오세현 아산시장이 1일 서울 대법원 앞에서 ‘당진·평택항 매립지 충남도 귀속’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번 1인 시위는 지난달 6일 도고면에서 열린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 워크숍에서 아산시의 동참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대법원 앞 1인 시위는 오 시장을 시작으로 10월 한달간 아산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맹주철)와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맹준호
‘17일 헌법재판소 2차 변론 3년 만에 속개’“충남도민들의 투쟁수위 더욱 높아질 전망”[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빼앗긴 당진항 매립지를 되찾기 위한 충남도와 당진시의 오랜 투쟁이 최근 전환점을 맞고 있다.2일 도계분쟁 범시민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3월 대법원 1차 변론에 이어 오는 17일 헌법재판소의 2차 변론이 3년 만에 속개된다. 이번에야말로 빼앗긴 충남 땅을 찾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실제로 경기도에 귀속된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을 되찾기 위한 충남도민의 1인 피켓시위와 촛불집회가 4년 넘게
“대법원에서도 현명한 판결을 내려주시길”[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당진·평택항 매립지 충남 귀속 결정’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에 참석했다.김영애 의장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당진항 매립지는 충남 땅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우리는 2004년 헌법재판소가 내린 판결의 기속력을 믿고 존중한다”며 “대법원에서도 현명한 판결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충남도민은 공정한 재판을 위해 정치적 관여를 배격하며, 법리에 따른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주시길 간절히 촉구한
‘관할구역 일방적 결정… 지방분권 실현에 역행’‘27일 충남 귀속 결정을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행안부 67만 9589.8㎡ 평택시 관할로 의결’[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지방정부가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 충남도계 분쟁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27일 당진시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서 지방자치의 본질적 요소인 관할구역을 일방적으로 경기도에 귀속시킨 결정은 지방자치와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 지적하며 당진항 매립지의 충청남도 귀속 결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당진시에 따르
‘2004년 헌법재판소… 당진의 손 들어줘’“지방정부 근간을 뒤흔드는 잘못된 결정”“한마음이 돼 빼앗긴 당진 땅 되찾을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식·박영규·천기영·이봉호·성낙근)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충남도민과 당진시민이 함께하는 ‘당진 땅 찾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촛불집회 4주년과 헌법재판소 앞 피켓시위 3주년을 맞아 당진터미널 광장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는 충남도민·당진시민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국회의원, 15개 시·군 단체장, 도내 선출직 공무원 등
“발전적인 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시군의장협의회 제88차 정례회가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 주관으로 10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정례회 안건으로 제안된 ▲충남도계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2004년 헌법재판소 판결 인정 촉구 성명서 채택의 건(아산·당진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홍성·예산군)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태안군) 등을 원안채택 했으며, 충남의정봉사대상에는 아산시의회 현인배·황재만 의원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은 새해 급변하는 미래 상황에 대응하면서 충남도민의 행복,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병신년 새해 설을 앞두고 최근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의 지난해 의정 성과와 새해 포부를 들어봤다.김기영 의장은 충남도의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과 조례, 비리 지방의원 등과 관련한 윤리위원회 운영, 의원보좌관제 도입 문제, 3농혁신 등 정책특위의 성과, 후반기 의장 선출 등 원 구성, 동북아시아 지방의회 의장 포럼, 지방의회에서 진정한 역할 정립 및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